s 망원동 빵지순례 — 후와후와 & 어글리베이커리 방문기

다시 망원동에 다녀왔어요.
오늘은 빵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

이번에는 후와후와 모치점어글리베이커리,
이 두 곳을 방문했어요.

이젠 역 근처에만 와도 빵 냄새가 나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후와후와는 현장 웨이팅이 오전 11시부터 시작이라
11시쯤 도착해서 예약을 걸어두고,
그 사이 바로 옆에 있는 어글리베이커리로 이동했어요.

 

어글리베이커리는 따로 웨이팅을 걸 수 없어서
직접 줄을 서야 하더라고요.
처음 줄을 섰을 때는 앞에 여섯 분 정도 계셨고
뒤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오픈 시간이 다가오니까 금세 긴 줄이 생겼어요.

진열된 빵들이 전부 맛있어보였어요

12시 정각이 되자마자 입장했고
안에는 다양한 빵들이 가득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원래 목표로 했던 말차 맘모스빵 을 제일 먼저 담았고,
평이 좋았던 얼그레이 크림빵도 함께 구매했어요.
쑥 맘모스도 궁금했지만, 혼자 먹기엔 양이 많을 것 같아서
이번엔 참기로 했습니다.

포장된 빵을 들고 나오는데 벌써부터 행복했어요

그렇게 구매를 마치고 나오니
후와후와 대기번호는 61번이었어요.
생각보다 순서가 빨리 줄지는 않아서
주변을 산책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식단 중이라 맛있는 밥은 먹지 못했지만,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며 여유롭게 기다렸어요.

 

 

드디어 제 차례가 되어 입장했는데,
원래는 까망쑥떡 샌드만 살 예정이었지만
들어가자마자 눈이 돌아가더라고요.
말차 소보로, 흑임자 찰떡 소보로, 두바이초코 소금빵까지
전부 맛있어 보여서 함께 구매했습니다.

정신없이 고르다 보니 내부 사진은 깜빡했어요 😅

집에 도착해서는
두 곳에서 산 빵들을 전부 꺼내놓고
하나씩 비닐에 나눠 담은 뒤,
밀폐용기에 정리해 냉장 보관해두었어요.

 

오늘 하루의 보람이 가득 담긴 장면이에요

 

이제 내일 바디프로필 촬영만 끝나면
드디어 이 빵들을 맛볼 수 있겠죠.
후와후와와 어글리베이커리,
둘 다 워낙 기대했던 곳이라 먹을 생각만 해도 행복하네요.
촬영이 끝나면 바로 맛 후기 남겨볼게요. 🍞